[서울시 자치구 뉴스] 강남구, 세곡동에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잔디광장, 주차장, 관리동 등이 들어서고, 공원 주변으로 산책로 조성 위해 3월 착공·10월 완공 예정...노원구, 자전거 교실 중급반을 신설 운영...강서구,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활동 전개...종로구, 탑골공원 내 어르신 지루함 달래줄 TV 설치...양천구, 2022년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 ·점검

강남구 세곡동 4만3968㎡ 부지 '돌산체육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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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곡동 4만3968㎡ 부지에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3월 시작한다.


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되는 등 50년 넘게 방치돼 왔다.

강남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부지를 구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약 2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토지보상을 완료, 주민 의견을 모아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 등 관련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사업비 약 80억원을 들여 올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잔디광장, 주차장, 관리동 등이 들어서고, 공원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돌산체육공원을 인근 율현공원,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공원(가칭)과 연계한 복합 휴양·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힐링센터, 미세먼지프리존 등 숲속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대해 '살기 좋은 1등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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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전거 교실 중급반을 신설,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 교실을 열고 무료 수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4764명의 수강생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말에는 수강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중급반을 신설, 시범 운영을 마쳤고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인원은 평일(월,화)/주말 초급반 각 30명, 주말 중급반 20명이다. 수업은 녹천교 아래 자전거 교육장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에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급반은 교통법규와 안전한 주행법 등 이론과 브레이크 사용법, 페달링, 중심 잡기, 주행, 코너링 등 기초적인 자전거 주행법을 배우고 마지막인 8회차 수업에서 왕복 10km의 졸업 라이딩을 함께하며 마무리한다.


중급반은 피팅, 기어변속 등 기술을 학습한 후 6, 7회차 수업에서 실전 라이딩을 통해 추월과 수신호를 배운다. 마지막 8회차에는 기본 정비 수업이 예정되어 있어 자전거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수업에 필요한 교육용 자전거와 기본적인 안전보호장구를 제공하지만 중급반 수강생의 경우 개인 자전거를 지참, 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


자전거 교실은 혹서기인 8월과 혹한기인 12월~2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계속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매월 1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 통합접수 메뉴에서 다음 달 수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차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접종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만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노원구청 교통지도과 자전거문화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도 구는 무료 자전거 스팀세척 서비스, 자전거 살피미단, 자전거 보관대 정비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자전거 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전구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자동 가입되고,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총 2383명이 각종 자전거 사고로 약 15억293만원을 보상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자전거 교실에서 올바른 자전거 주행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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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부터 봄철 산불 경계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적극적인 화재 예방과 대처를 통해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7개 조로 나누어 운영,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활동 및 진화장비 점검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37명이 긴급 투입,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 진화대 122명도 편성했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개화산, 우장산 등 근교산을 중심으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산불진압훈련도 벌인다. 산불진화 역량을 기르고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 산불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등산로 주요 입구와 능선부 29개소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설치했다. 물 공급이 어려운 산림 내에서 소방호스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고압수관 장비보관함 2대도 비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산불 취약지역에 CCTV형 블랙박스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와 녹화를 하고, 산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산에 오를때는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산림면적은 420ha에 달하며, 개화산, 봉제산, 수명산, 염창산, 까치산, 우장산, 궁산 등 크고 작은 산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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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무료급식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일 탑골공원 방한시설 내 대형 TV를 설치하는 세심함을 보여 화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를 가리지 않고 공원을 찾아 하루 평균 2~3시간씩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TV를 보면서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를 담았다.


종로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지역내 노인복지관의 무료급식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탑골공원 인근에서 열린 민간단체 무료급식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대표적 예로 폭염 기간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 천막 대기소 설치’ 및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하려는 뜻을 담은 ‘얼음물 제공’을 들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이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몽골 텐트’를 세웠을 뿐 아니라 ‘대형 야외 난방기’를 마련, 추위에 떨지 않고 배식을 기다리도록 도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전까지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상황에서 잔뜩 밀집한 채 대기하던 상황에서 탈피, 현재는 질서를 지키고 방역사항을 준수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탑골공원을 찾는 어르신은 “복지시설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이렇듯 공원 내 난방텐트와 대형 난방기, TV까지 설치해 주니 여느 경로당 못지않다”라면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로구는 코로나19 추이를 주시하며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노인이라는 이유로, 또 경제적 상황 때문에 서러움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한 끼 식사나마 마음 편히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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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22년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 점검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58개소, 도시공원 98개소, 어린이집 37개소 등 총 503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관리주체는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서울시 지도점검 일정과 연계, 안전관리 의무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확인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여부 등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바닥재 430㎡ 이상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경영책임자 안전 및 보건의무 이행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시, 안전점검 항목표를 토대로 ▲구조물의 변형(휨, 틀어짐, 부식, 녹슴) ▲나사의 풀림 ▲바닥재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상ㆍ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은 관리주체의 1차 자체점검(전수점검), 2차 시설물 관리감독 부서의 표본 현장점검, 시ㆍ구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한 3차 점검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예정,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설개선 명령, 모니터링, 안전진단 신청 등을 통해 필요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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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집 근처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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