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장폐색 증세로 긴급입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새벽 복통으로 상파울루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입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장폐색 증세가 있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상파울루 시내 빌라 노바 스타 병원에 입원했고,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병원 의료진은 대통령의 상태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018년 9월 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 주이즈지 포라시에서 대선 유세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린 이래 4차례 이상 수술 치료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7월에도 열흘 이상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증세를 보이다가 장폐색 진단을 받아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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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부실 대응과 백신 구매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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