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지난 10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웅 ·권성동·장제원 의원, 주광덕·박민식·김경진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소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지난 10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웅 ·권성동·장제원 의원, 주광덕·박민식·김경진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소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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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6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곧바로 탈당을 선택한 것이다. 이날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탈당계에 서명한 사진과 함께 "제 발로 탈당할 사유가 발생했다. 윤석열 후보님. 무척 축하드린다"고 적었다.

조씨는 고발사주 의혹을 '국기문란 사건'이라 칭하며 "두번째 역사적인 국기문란 사건에서 (국민의힘이) 두 번 모두 국기문란의 공범이 되는 당은 아니길 바랐다"며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때처럼 권력만 잡으면 헌정질서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의 옹호와 명분 없는 그 권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에 크게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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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윤석열 대검의 2020 총선개입 사건에서 제가 하고 있던 일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금처럼 노력하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설령 그렇게 잡은 권력이라도 곧 또 탄핵당할 것”이라며 “김웅 의원에게도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조성은 씨가 페북에 공개한 국민의힘 탈당계. 사진 = 인터넷 캡처

조성은 씨가 페북에 공개한 국민의힘 탈당계. 사진 =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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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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