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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석방 후 중국행

최종수정 2021.09.25 09:35 기사입력 2021.09.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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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와 합의로 2년 9개월 만에 석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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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 합의로 캐나다에서 풀려난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이 24일(현지시간) 중국으로 떠났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멍완저우 부회장은 2년 9개월 만에 석방되면서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캐나다 법원이 멍 부회장의 범죄인 인도 재판을 기각하고 석방 명령을 내린 직후 중국 선전(深?)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장면이 캐나다 방송 화면에 포착됐다.


미 법무부는 이날 멍 부회장이 이란 제재와 관련해 일부 잘못을 인정하는 대가로 멍 부회장에 대한 금융사기 사건을 무마하는 기소 연기 합의(DPA)에 도달했다. 이 합의에 따라 미 법무부는 피고인이 특정한 합의 조건을 지키는 한 일정 기간 멍 부회장에 대한 기소를 자제하게 된다.


멍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미 정부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미 검찰은 캐나다로부터 멍 부회장의 범죄인 인도를 추진해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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