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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일자리포럼, '대한황실문화의 관리·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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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일자리포럼, '대한황실문화의 관리·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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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지식일자리포럼은 24일 대한황실문화원과 서울 여의로 이룸센터에서 ‘역사·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황실문화의 관리·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디지털 복원 연구를 위해 공학·인문·법학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야 간사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의 환영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포럼의 주제발표는 ▲문화재디지털복원 전문가인 박진호 소장의 ‘디지털뉴딜: 조선 왕 어진의 인공지능 디지털 복원 제안’ ▲박필호 전 유네스코 중앙아시아국제학술연구소장의 ‘전통문화의 보호와 전승을 위한 제2지식재산권 영역 창설의 필요성과 해외 입법 사례’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인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그 승계의식 확립을 위하여’ ▲서인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의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디지털콘텐츠 구축 현황과 제언’으로 꾸며졌다.


이날 포럼에서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는 이날 환영사에서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글로벌 문화 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대한황실문화의 관리·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형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세계 디지털 경제를 우리나라가 선도하기 위해선 하나의 방안으로 대한황실문화의 관리·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 대표적으로 메타버스와 같은 전략의 추진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도 “역사·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대한황실문화의 관리·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번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책포럼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책포럼을 총괄한 손승우 지식일자리포럼 회장은 “이번 정책포럼이 지식재산의 활용과 디지털의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한양도성 안 대한황실 전통문화유산의 전반적인 관리운영실태 점검과 이에 따른 개선과 지원방안 모색을 통해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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