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대상 '실버택배', 청각장애인 대상 '블루택배'…"CSV사업 지속 발굴"

청각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CJ대한통운 '블루택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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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20% 거래량 52,193 전일가 101,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클릭 e종목]점유율 확대가 관건…CJ대한통운, 목표가 18만→15만원 CJ대한통운,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AI 공급망 솔루션 선보여 이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인 택배서비스를 개시했다.


CJ대한통운은 인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청각장애인 택배서비스인 블루택배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송도SK뷰 블루택배는 전체 2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로, 현재 지역 청각장애인 5명이 일하고 있다. 1인당 일평균 150개, 월 4000개의 상품을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블루택배는 아파트단지 내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상품을 청각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상품을 인수, 각 가정에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블루택배는 택배기사가 단지내 거점까지 운송한 상품을 배송원이 구역별로 구별해 배송한다.

송도SK뷰 블루택배는 지난해 7월부터 약 7개월간 10만개의 상품을 배송하는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고객과 직접 만나 배송하고 대화를 통해 주고받아야 했던 이전과 달리 비대면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소통이 일반화 되고 있어 서비스 과정에서 청각장애에 따른 불편이 거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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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버택배와 이번 블루택배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CSV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단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물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CSV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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