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켈로그, 가정 내 비축 수요 증가로 4분기에도 수혜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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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켈로그(Kellogg·K. US)가 가정 내 비축 수요 증가로 4분기에도 수혜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켈로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4억2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1100만달러로 56.3% 늘었다. 순이익도 3억4800만달러로 40.9% 성장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식당과 학교 등 가정 외 채널(Away-from-home·B2B)의 부진에도 불구, 가정 채널(At home·B2C)에서 비축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의 외형 성장을 이뤘고, 사업 포트폴리오의 조정 등 비용 감축 효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켈로그는 올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At-home 채널에서의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way-from home 채널에서의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0년(2010~2019년)간 평균 현금배당성향이 106.5%으로 높고, 동기간 평균 배당수익률이 3.1%임을 고려하면 배당이 주가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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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설립된 켈로그는 미국의 주요 식품 제조업체 중 하나로 17개국의 공장에서 약 180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약 180여개 국가에 제품을 유통·판매. 기존 곡물 시리얼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쿠키, 크래커 등 스낵류와 냉동식품, 인스턴트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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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브랜드로 프로스티드 프레이크(Kellogg’s Frosted Flakes), 스페셜 케이(SpecialK), 카시(Kashi) 등 시리얼류와 프링글스(Pringles), 치즈잇(Cheez-It) 등 스낵류와 에고(Eggo·냉동 와플), 모닝스타팜스(Morning Star Farms·식물성 냉동식품)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0년 농심이 켈로그와 합작해 농심켈로그를 설립했고, 1983년부터 콘푸로스트, 첵스, 리얼그래놀라 등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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