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자체 감사활동' 감사원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 전국 최초
감사활동·성과·사후관리 등 4개 분야 우수성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포항시는 감사원의 '2020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자체감사기구가 설치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중 실지심사 142개 기관, 서면심사 495개 기관에 대해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020년(19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포상'에서, 포항시는 전국 637개 행정·공공기관 중 기초자치단체 1그룹 심사군(인구 30만명 이상 68개 시·구)에 포함돼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6년간) 연속해 최우수등급(A)을 달성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우수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포항시 권희주 감사팀장이 감사원장의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재정심사의 적정성에 대한 일상감사와 중간검사 예산절감(67억원)을 통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사전차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감사와 현장 이동신문고 운영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민명예청렴감사관과 외부전문감사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정을 추진, 감사행정의 발전과 내실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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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감사와 누락세원 발굴 감사,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생활에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포항, 살기좋은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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