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싫어하는 트럼프 성격탓"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사기' 주장에 동조하는 일부 공화당원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험한 길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선거 사기 주장을 밀어붙이는 것 같다"며 "걱정되는 것은 사안을 더욱 잘 아는 공화당 관계자가 그의 근거없는 주장에 동조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뿐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를 밀어내려는 것"이라며 "이는 위험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화당의 일인자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권한 내에서 부정행위 의혹을 살펴보고 법적 선택권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AD

이번 인터뷰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17일 자신의 회고록 '약속의 땅' 출간을 앞두고 CBS 방송과 한 것으로, 1시간 가량의 전체 영상은 15일 'CBS 선데이 모닝'을 통해 방송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