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 기초연구에 1.79조원 지원.. 젊은 과학자 키운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부가 내년 1조7907억원을 투입하는 기초연구사업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들이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평가를 거쳐 지원받는 자유 공모형 사업인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해 6일부터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의 내년 지원 규모는 올해보다 2909억원 증가했다. 개인 연구는 1조4770억원, 집단 연구는 3137억원이 배정됐다. 신규 과제로는 리더연구 15개, 중견연구 1900개, 신진연구 1000개(세종펠로십 포함), 생애첫연구 300개, 선도연구센터 20개, 기초연구실 150개 등이 지원된다.
우수 연구자에게 연 4억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중견연구사업'은 6166개 과제에 8939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수학 분야에 시범 적용한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는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수학, 기초·분자생명, 기초·응용의학 등 6개 분야로 확대한다.
집단 기초연구 지원도 확대해 이학·공학·기초의과학·지역혁신분야의 '선도연구센터' 130개에 1795억원을 지원하고, 3~4인 소규모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기초연구실' 320개에 1342억원을 지원한다.
기초연구사업 중 개인연구는 12월 7일, 집단연구는 내년 1월 29일 접수를 마감하고, 선정 절차를 거쳐 각각 내년 3월 1일과 6월 1일 연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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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과제 공모내용과 추진 일정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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