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실무지원단' 출범…디지털·그린뉴딜팀 등 20여명 규모
기재1차관 단장으로 주관부처 과장급 팀장 배치 총 20여명
이슈·분야별 전문가 50여명 규모 자문단 운영 계획…디지털·그린·안전망 3개 분과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한국판 뉴딜 실무지원단'이 18일 출범했다. 지원단은 디지털뉴딜팀과 그린뉴딜팀, 안전망강화팀, 기획총괄팀 등 총 4개 부서에 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총괄·지원하는 범부처 합동 한국판 뉴딜 실무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후속 조치로 한국판 뉴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지원단을 설치한 것이다.
지원단은 추가 아젠다 발굴과 관련 정책의 실무 조정, 전체 과제 진행상황 점검 등 한국판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론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등 의사결정 기구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계부처-당정 간 협업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이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디지털·그린·안전망 3개 분과, 총 5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지원단 단장은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맡는다. 지원단은 기획총괄팀과 디지털뉴딜팀, 그린뉴딜팀, 안전망강화팀 총 4개 부서로 구성되며 기재부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환경·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교육부·행정안전·보건복지·국토교통·중소벤처기업부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파견 등 20여명이 일하게 된다.
다수 부처가 담당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기획·총괄 업무는 기재부 팀장이 담당한다. 디지털뉴딜팀은 과기부, 그린뉴딜팀은 환경부, 안전망강화팀은 고용부 과장급 인력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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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지원단은 범부처 합동조직으로서 유기적 협업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부 역량을 총결집한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한국판 뉴딜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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