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맨의 새로운 명칭 '쿠친' 사내공지
현재 배송직원 중 150명 여성 인력 근무중…1만 번째 배송직원도 여성
쿠팡이 고용한 '쿠팡친구' 2014년 50명에서 현재 1만 명으로 200배 증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쿠팡은 23일 오후 자사 로켓배송을 담당하는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친(쿠팡친구)'으로 변경하면서 해당 내용을 전사에 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22일 1만 번째 배송직원 채용과 함께 배송직원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해 고객에게 친구처럼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늘어나고 있는 여성 배송인력도 고려했다. 쿠팡에는 150명의 여성 배송인력이 근무하고 있고 이번에 신규 입사한 1만 번째 배송직원 역시 여성이다. 배송업체와 위탁계약을 맺는 택배기사와는 달리 '쿠친'은 쿠팡 소속의 직원으로 주 5일 근무하고 연간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은 사내공지를 통해 '쿠친'은 택배기사보다 연간 휴일은 두 배 많지만, 하루 근무시간은 오히려 30%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쿠팡은 '쿠친'에게 회사 배송차량 제공, 4대 보험, 유류비 제공, 가족을 포함하는 단체 실비보험 가입, 회사 보유 콘도 등 휴양시설 이용 등 각종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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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쿠팡이 직고용한 '쿠친'은 서비스를 최초 도입했던 2014년 50명에서 현재 1만 명을 넘어 약 200배 증가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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