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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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해남군 관내 정수장과 배수지 9개소 긴급 위생점검 결과 모두 이상 없이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역 등에서 유충 발생이 잇따르면서 군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지방 상수도 정수장 2개소와 광역상수도 배수지 7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했다.

위생점검은 수자원공사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지인 정수장 2개소 외에도 상수도 배수지 7개소를 추가해 실시했다.


특히 논란이 된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깔따구)은 입성활성탄 공정이 있는 정수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남군 정수장 2개소는 입성활성탄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

군은 위생 점검 이외에도 유충 유입 가능 통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 해충퇴치기를 설치했으며 주변 청소 및 풀베기와 소독을 해 유충이 상수도 시설 주변에 서식 못 하도록 사전 조치했다.


또한, 마을 상수도 170개소에 대해서 읍·면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물탱크 54개소에 대해서도 주변 청소와 함께 날벌레 상습 발생지 소독과 저수조 밀폐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동주택 관리자의 책임하에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읍면 노후 상수관로 105㎞를 교체하는 351억 원 규모의 노후 상수 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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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200억 원이 투입되는 노후정수장 개량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31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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