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장세희 기자] 코스피는 17일 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북한이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지만 국내 증시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8%(5.98포인트) 오른 2142.5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23%(4.87포인트) 하락한 2133.18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개인이 1236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3억원, 726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1%(4.50포인트) 상승한 739.89을 나타냈다.

북한의 도발은 이미 예견된 수준인 만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이에 대응하는 부양책의 강도, 향후의 경기 궤적"이라며 "북한 이슈 자체가 크게 화두로 자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8원 오른 1212.0원에 출발한 뒤 오전 10시17분 현재 1213.25원으로 올랐다. 북한 리스크는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해 전날 1200원대로 떨어졌던 원ㆍ달러 환율을 소폭 끌어올렸다. 다만 미국의 5월 소매판매 실적 등 주요 경기 지표가 올라가면서 환율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