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영남이공대에 ‘마스크·손 소독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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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가 영남이공대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KF94 마스크 1500개, 손 소독제 100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조선이공대 교수평의회와 조선이공대 노동조합이 지난 16일부터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영남이공대와 조선이공대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공학계열 전문대학으로서, 지난 2013년 대구와 광주의 중간 지점인 함양에서 첫 교류를 시작으로 해마다 ‘이공 하나로 캠프’를 통해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광주-대구지역도 ‘달빛동맹’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병상 나눔을 이어가는 등 영호남 지역경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도 고통을 함께 나누고 힘을 더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 구성원들이 보낸 마음이 영남이공대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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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남이공대와 지금까지 이어온 끈끈한 인연은 현재의 어려운 대학환경을 극복하는데 서로 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19가 사라지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를 위해주는 형제처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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