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국發 여행자 13일부터 입국·경유 금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13일 0시(현지시간)부터 한국인을 포함해 한국발 외국인 여행자의 입국을 막는다고 밝혔다.
12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한국, 이탈리아, 이란 등 3개국 국적자와 이들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은 물론 경유를 금지한다.
다만 한국, 이탈리아, 이란 국적자로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방문객들로 도착 14일 전 본국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는 입국이 가능하다. 이 경우 말레이시아 입국심사 때 외국에 거주 중인 경우 14일 이내 3개국 방문 이력이 없다는 점은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저장성·장쑤성발 입국을 금지했고 한국의 대구·청도, 일본 홋카이도, 이탈리아의 롬바르디·베네토·에밀리아로마냐, 이란의 테헤란·쿰·길란을 14일 이내에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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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49명으로 집계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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