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가을로 연기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유한킴벌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0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1984년 이후 매년 봄에 개최해 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1984년부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그 과정에서 53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가을로 연기된 행사의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 안내는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한편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와 별도로 진행 예정이던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행사 대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00만매를 대구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 기부 마스크는 이번 주부터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