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여성 위생용품 무료지급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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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일상생활 중 여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여성화장실 5곳에 비상용 여성 위생용품 무료지급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성 위생용품 무료지급기는 긴급 상황 시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건강권 보호 및 편의를 제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

북구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북구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하고 공중화장실 내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공공기관 화장실 수요와 지역배분 등을 고려해 북구청, 일곡도서관, 운암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시화문화마을문화관 등 여성화장실 5곳에 위생용품 무료지급기를 설치했으며 총 5대를 운영하고 있다.

위생용품 무료지급기는 해당기관의 업무 시간 중 여성화장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여성 위생용품 비치를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향후 이용현황, 소요량 등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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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여성을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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