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하루 사이에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 수가 대규모로 추가됐다.


13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0시 현재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1만4840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발병지인 우한시에서만 1만343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하루새 추가 사망자 수는 242명으로 늘었다. 이 역시 우한시에서 2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기존 확진자 통계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감염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추정돼 임상진단을 받은 확진자 1만3332명, 사망자 135명이 새 통계에 추가됐기 때문이다.


하루새 추가된 사망자 수는 전날 94명에 비해 약 2.5배로 늘었고 확진자 수는 전날 1638명과 비교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누적 집계로는 후베이성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4만820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441명이 치유돼 퇴원했고, 1310명이 사망했다.


현재 3만3693명의 확진자가 병원에서 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5647명이 중증, 1437명이 위독 중증환자로 분류돼 사망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의심 환자 수는 9028명이며 밀접 접촉자 수는 15만8377명, 이 가운데 7만7308명이 의학관찰 상태에 놓여있다.

AD

후베이성에서 하루새 확진, 사망자 수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발병 두달만에 전국의 누적 확진, 사망자 수도 각각 5만9000명과 13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 위건위는 12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를 4만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