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5등급 차량 4530대 적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저감장치 부착 않은 5등급 차량 10만원 부과
市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서울 도심 일대가 미세먼지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서울 도심 일대가 미세먼지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1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정오 83㎍/㎥, 오후 1시 98㎍/㎥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 중이다.


이날 낮 12시까지 5등급 차량 전체 통행량은 1만12대로 지난 3일 대비 26.7% 감소했다. 과태료 부과대상인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은 4530대가 통행했다. 과태료는 최초 적발지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는 형태로 1일 1회당 10만원을 부과한다.


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