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배우 이유영이 변요한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집 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이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영은 변요한과의 인연을 제보한 청취자의 사연에 변요한이 대학교 1년 선배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고시원에 살았다. 연기 학원도 같이 다니고 고시원에서는 함께 라면도 끓여 먹었다"며 "연기하는 걸 보고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변요한을 "닮고 싶은, 저의 우상이었던 선배"지만 "데뷔 후 같이 작품을 한 적은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출신으로 최근 충무로에서 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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