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0년도 본예산 5000억 원 돌파
2020년 확장적 재정정책과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한 경기 부양 도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확장적 재정정책의 하나로 2020년도 예산안 규모를 올해 예산보다 1047억 원이 늘어난 5679억 원으로 편성해 신안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안군은 1969년 창군 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규모가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주요 세입 구조를 살펴보면 자체수입인 지방세 수입과 세외수입이 380억 원, 주요 자주 재원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2980억 원, 국도비 보조금이 2169억 원, 기타 내부거래 등 151억 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야별 주요 세출 구조를 살펴보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산양식의 다변화 등을 위한 농림해양분야에 1590억 원, 기초생활 보장, 취약계층 보호, 어르신과 청소년 등 사회복지 분야에 969억 원을 편성해 농수산업 소득 증대와 따뜻한 군정실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502억 원, 도서 운임 지원 등 산업 및 교통 분야에 505억 원, 1島 1뮤지엄 조성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 분야에 171억 원을 반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지난 11월 예산안이 확정될 때부터 부서별로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대내외 경기 위축 가능성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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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도 확장적인 재정정책과 적극적인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3년 연속 신속 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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