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최대 상업지역 동인천을 추억하다…내달 5~6일 '낭만시장' 개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1970~80년대 인천 최대 상업지역이었던 동인천역 일원에서 '낭만시장' 축제가 열린다.
1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특화관광축제 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동인천 낭만시장'이 올해는 내달 5~6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시찾는 동인천, 우리들의 낭만시장'을 주제로 한 행사는 과거 인천의 큰 시장들이 모여 있던 동인천역 일대를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뉴트로(New+Retro: 옛 것에 새로운 문화를 입히는)시장 축제로 구현한다.
번성했던 과거를 재현하는 뉴트로 전시, 먹거리, 초청가수 공연, DJ 음악다방, 스윙댄스, 한복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민의 자발적인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린이 시장 그리기 대회',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행사장과 시장을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준다.
동인천 낭만시장은 송현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등 상인들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시장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내달 12~13일 지역 가수들의 소규모 공연인 '낭만시장 가을 음악회'가 이어진다.
아울러 지역특화축제 육성의 일환으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12월 첫주에는 '서창 원더랜드', 셋째주에는 '미추홀 윈터마켓'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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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동인천 낭만시장을 시작으로 서창, 주안역 등 3곳에서 지역특화관광축제를 계속 이어가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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