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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유진, MC에서 의뢰인으로…딸 로희에 맞는 교육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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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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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의 딸 로희가 상위 3%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부가 머니?'에 출연 중인 교육 전문가들이 로희를 위한 교육 솔루션을 제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두 번째 의뢰인으로 MC 유진과 이봉주 부부가 출연했다.

MC에서 의뢰인으로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진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로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영어 교육을 진행 중인 유진은 "주변에서 5살 넘어가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한다"며 "첫째 딸 로희의 교육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KAIST 과학영재연구원 부원장은 유진의 영어 교육법에 대해 "로희의 경우 현재 나이에 이중 언어를 같이 써도 무리 없다"며 "사고도 다양하게 넓혀줄 수 있다"며 유진의 교육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류 부원장은 동생을 질투하는 로희에 대해서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야 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아이 돌보는 것을 동참 시키면서 나눌 수 있는 경험을 갖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반면 아동심리전문가 손정선은 사소한 일에도 크게 칭찬을 해주는 유진의 교육법에 대해 칭찬이 너무 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엄마처럼 크게 칭찬을 해주지 않으면 아이가 쉽게 실망하고 좌절할 수 있어서 과잉칭찬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훈육과 동기부여가 되는 자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공부가 머니?' 2회 방영분의 1부와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각각 2%, 2.4%를 기록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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