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봉사시간 3시간 인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내달 14일까지 ‘청소년 지방세 세정체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지방세 및 납세의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세정체험은 지방세 기초상식 및 운영체계 등 사전교육(1시간)과 체납차량 조회 및 번호판 영치 현장체험활동(2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광주 내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자에게는 자원봉사실적 3시간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뒤 동구청 세무과 체납관리계로 전화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방세와 납부의무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봉사실적도 인정되는 이번 세정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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