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시민참여뮤지컬 '2019 인천왈츠'에 함께 할 참가자를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천왈츠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콘서트와 창작뮤지컬의 형식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어떤 여행', '소원책방', '꿈 스터디 꿈 스케치', '1936 그날', '보물지도',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에 이어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준비한다.
인천왈츠 참가자는 춤과 노래, 연기를 맡는 드라마팀(35명 내외)과 공연 중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연주팀(15명 내외)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사랑하고 공연에 대한 관심과 열정,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페이지(http://naver.me/FEw8Utz8)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비온새 라이브', '시간의 난극', '정서진별곡'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작은방'(연출 신재훈)과 협력해 내달 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위한 워크숍과 연습을 3개월간 진행한다.
인천왈츠의 본 공연은 11월 9~10일 송도 트라이보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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