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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1년 “지역발전전략 가속화할 것”

최종수정 2019.06.20 14:57 기사입력 2019.06.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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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국비확보·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발전 동력 확보
분야별 핵심사업 로드맵 완료 “앞으로 해야 할 일 더욱 많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해남군)

명현관 해남군수가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해남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하고, 역점을 두어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명 군수는 “기승전결의 과정으로 보자면 지난 1년은 군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초석을 쌓은 단계”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장기 발전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민선 7기 1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설명을 통해 명 군수는 우선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장기 발전의 동력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대거 선정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수산식품 거점 단지 조성, 어촌뉴딜 300 사업 등 역대 최대인 776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에 선정됐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예타면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지역에 큰 변화를 불러올 사업들이 잇따라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 6월 말 첫 지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지역 화폐인 해남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연간 90억 원 규모의 농민수당은 전액 해남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혁신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들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남도 광역추모공원이 착공 7년여만인 지난 4월 개원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고,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 건립도 오는 25일 첫 삽을 뜬다.


해남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내 군 단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명 군수는 “취임과 함께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자,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마음으로 정말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을 만들 것을 강조해 왔다”며 “빈손으로 들어와 빈손으로 나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공평, 공개, 공평의 군정 운영방침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년 동안 사업 추진의 여건을 조성하고, 기반을 조성해 왔다면 앞으로는 분야별 핵심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현재 가장 화두가 되는 기후변화대응 농업 단지 해남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간척지 첨단 농업 단지 조성, 귀농·귀촌 센터를 활용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어촌뉴딜 사업 확대, 수산식품 거점 단지 조성, 해남 2030 푸드플랜 사업 등을 올해 농어업분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난 6월 관광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400만 관광객 시대, 글로컬 체류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문화관광 4개 분야 36개 사업도 확정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민선 7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세계의 땅끝 공원 조성사업과 작은 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대표축제 개발 등을 통해 침체한 해남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축이 될 압해-화원간 연결에 대비해 우수영 역사관광 촌 조성과 전라우수영 종합정비사업, 목포구등대 및 오시아노 관광 단지의 활성화 사업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화산 관동지구 배수 개선사업,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 어불도 연륙교 개설공사, 대흥사권 인생 치유의 숲 조성, 해남군 통합가족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개발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관련 사업들도 활발히 추진된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더욱 해야 할 일은 더욱 많다”며 “무엇보다 믿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선 7기 출범하면서 군민들께 했던 약속들, 앞으로 하나하나 성과로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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