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백현이 7월10일 미니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현의 첫 솔로앨범에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6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백현은 엑소, 엑소-첸백시 활동을 하며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수지와의 듀엣곡 '드림'(Dream), 케이윌과 함께한 '더 데이'(The Day), 소유와 부른 '비가 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영'(YOUNG)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등 다수 곡 작업에 참여, 큰 반응을 끌며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기도 했다.
더불어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최근 들어서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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