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입구에 조성된 야외 식물원에는 만개한 장미꽃들을 볼 수 있는 ‘장미원’이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조성이 완료된 관악산 장미원은 1000㎡의 규모로, 20여종 1만 송이 이상의 장미가 심어 있다. 6월 현재 장미들이 절정의 미를 뽐내면서 은은한 향과 오색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 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버스 5511, 5515을 타고 서울대정문에서 하차, 도보 10분 거리로 만나 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장미꽃이 만개한 관악산 야외식물원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라며, 인근에 있는 관악산 물놀이장 정비공사도 곧 완료, 이 일대를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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