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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9월 인천서 열린다…국내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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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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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세계 최대 트랜스 EDM 페스티벌인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된 댄스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국내외 매니아층이 두터운 뮤직페스티발로 알려져 있다.

'트랜스(trance)'는 1980년대 만들어진 전자음악의 한 종류로, 테크노와 하우스 음악에서 파생됐다. 반복되는 비트와 멜로디가 듣는 사람을 무아지경 상태(트랜스)로 만든다는 데서 유래됐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그동안 체코와 슬로바키아·독일·태국·중국·시드니 등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린다. 행사는 트리앵글스 코리아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명·영상·음악·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4가지 테마의 차별화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기존 EDM 페스티벌을 보완해 더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인천이 뮤직마이스 도시를 추진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뮤직마이스도시는 음악축제, 컨퍼런스, 쇼케이스, 관련전시 등을 통해 음악 산업을 발전시키고 관계자, 관광객을 유치해 마이스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의 공연시간과 티켓 오픈, 출연진 등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과 이벤트 페이지(bit.ly/EventTMKOR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사전등록 페이지(bit.ly/TMKOR19)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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