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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방송 첫 회부터 시청률 두 자리수 넘어... 최고시청률은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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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녹두꽃'의 백이강(조정석) / 사진 = SBS 캡처

드라마 '녹두꽃'의 백이강(조정석) / 사진 =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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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SBS TV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방송 첫 회부터 시청률 10%를 넘었다.


정현민 작가와 신경수 감독의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녹두꽃’은 26일 방송된 첫 회에서 타오르는 횃불을 든 민초들의 행렬을 그려내며 단숨에 10% 시청률을 넘어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녹두꽃’이 전국 단위 가구 시청률 8.6%-1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녹두꽃'의 이현(윤시윤) / 사진 = SBS 캡처

드라마 '녹두꽃'의 이현(윤시윤) / 사진 =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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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에선 이복형제 백이강(조정석 분)과 이현(윤시윤)의 과거 회상 장면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일본에서 유학을 마친 이현이 가족들에게 성냥을 보여주며 조선도 일본처럼 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한예리는 전주 여각 객주 송자인 역을 통해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였고, 최무성은 민란을 주도하는 전봉준을 연기했다.


마지막에 이르러선 붉은 횃불을 든 민초들이 전봉준을 필두로 고부 관아로 전진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동학농민운동으로 이어지는 고부민란의 시작이다.


‘녹두꽃’의 최고 시청률(14.7%)은 조정석이 최무성의 횟불 민란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기록됐다.


‘녹두꽃’은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 자리에 안착했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녹두꽃’은 각각 3.0%와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1위에 안착했다.


한편, ‘녹두꽃’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3, 4회는 4월 27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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