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캄보디아 등 5개 개도국 의약품 관리 역량 강화 지원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5개 개발도상국의 바이오의약품 및 전통의약품 관련 규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지원사업(ODA)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협력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몽골을 대상으로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과 한약재 등 전통의약품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 허가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백신 평가 및 허가 후 모니터링에 대한 교육·훈련과 기술자문 ▲백신규제기관에 대한 WHO 실사 지원 ▲백신 품질 관리 실험실 구축 지원 ▲전통의약품 품질 관리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서태평양지역 개도국 공무원에게 공적개발원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서태평양지역 바이오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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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국가의 바이오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만큼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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