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한국 교역의존도 38%, 차세안 리스크 확대 우려

최종수정 2019.04.21 11:00 기사입력 2019.04.21 11:00

댓글쓰기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우리나라의 교역의존도가 38%에 달하는 차세안(중국+아세안) 국가들의 경제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1일 '차세안(ChASEAN) 리스크 확대 배경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최근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 국가의 경제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차세안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안 리스크의 핵심은 중국의 경기부진 우려다. 작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요인으로 인해 6.6%로 소폭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3%로 둔화될 전망이다. 더욱이 중국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부채 리스크도 확산되고 있다.


아세안 국가의 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 리스크 확산은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세계적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는 것도 리스크 요인이다.

보고서는 한국의 대(對) 차세안에 대한 교역 의존도와 투자, 금융시장 노출 등이 높아 차세안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의 차세안 교역의존도는 38%에 달했다. 한국의 차세안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43.3%, 수입 의존도는 31.0%였다.


한국의 차세안 해외 직접 투자 비중은 22% 수준이다. 한국의 차세안 직접투자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기준 109억달러로 전체 해외 직접투자 규모 대비 21.9%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썝蹂몃낫湲 븘씠肄


차세안 금융시장에 대한 한국 노출도도 20%로 높은 편이었다. 차세안 금융시장에 대한 한국의 노출도가 중국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어 차세안 리스크 발생 시 국내로 전이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국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총액 대비 중국 익스포저 비중은 2016년 2분기 12.3%에서 2018년 3분기 15.3%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차세안 지역의 경기 불확실성 등 대외리스크에 적극 대응해 수출불황 가능성 및 금융시장 리스크가 확대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민지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분석팀 연구원은 "우선 글로벌 및 차세안 경제의 대내외 여건을 모니터링하면서 실물 및 금융시장의 급변동성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세안 지역에 대한 교역, 투자, 금융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적극적인 리스크 헷지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으며, 시나리오별 컨틴전시 플랜의 구축과 실행능력의 점검이 요구된다"며 "내외수 균형 성장을 통해 대외 리스크에 강한 경제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정호연 '과감한 모델 화보' [포토] 설현 '통통 튀는 화보'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스타화보

  • [포토] 조이 '완벽한 비율' [포토] 손나은 '몽환 섹시미' [포토] 현아 '몽환적인 분위기'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