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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강남구 문화센터 운영 방식 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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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문화센터 특위, 8개월 간 활동 마무리

강남구의회, 강남구 문화센터 운영 방식 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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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지난 17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 8개월 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위는 동 주민센터, 강남문화재단,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기타 시설 관리부서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는 문화센터 운영 업무를 통합, 효율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구성됐다.

이재진 위원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특위 위원들은 6회의 공식회의와 3차례에 걸친 기관 간담회, 시설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현 문화센터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 수차례 토론을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특위가 제시한 개선 및 권고사항은 ▲문화센터 청사 시설 관리책임자를 동장으로 일원화 ▲청사 위탁관리 방식의 적합성 재검토 ▲위탁범위 세부화, 관련 표준 협약서의 개발 및 업무의 매뉴얼화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관리만 강남문화재단에 위탁 ▲주차장 시설 관리?운영 주체를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으로 일원화 등이다.


이재진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어떤 방식이 가장 편리할 지를 우선순위로 두고 고민했다”며 “특위의 권고사항이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나 관련 기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도출해 낸 대안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심도 깊게 검토, 문화센터 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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