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계열 JVM,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시스템 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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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34,5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2.36% 거래량 110,815 전일가 445,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비만 넘어 항암으로 혁신 확장"…한미, AACR서 차세대 신약 대거 공개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 제이브이엠 close 증권정보 054950 KOSDAQ 현재가 24,7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80% 거래량 58,298 전일가 24,9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소모품 안정적 공급에 최선"…JVM, 1분기 매출 6.2% 증가한 455억 제이브이엠, 작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영업이익 8.5% 증가 [클릭 e종목]"로봇수요, 구조적 확산…로보티즈·현대무벡스 주목" 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ATDPS)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제이브이엠의 해외영업을 맡고 있는 한미약품은 최근 러시아 OMB사와 ATDP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모스크바 세치노프 의대 병원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의료기관에 ATDPS 설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스크바에 소재한 OMB는 1991년 설립된 의료기기 공급 전문업체다.

제이브이엠의 대표 제품인 'ATDPS'는 병원의 처방정보전달시스템 또는 약국의 전산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의약품을 분류·분배·포장한다. 처방된 약의 조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쇄하며, 누계처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약국 규모와 사용하는 약품의 종류, 수량, 빈도 등에 따라 사양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러시아는 2020년부터 약품이력추적관리제 도입을 준비하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주요 병원들에 ATDPS 도입이 확대되면 조제된 약품 추적·관리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은 러시아에서의 자동조제기 시장 개척에 OMB 네트워크도 활용할 계획이다. OMB의 모회사인 러시아 최대 의료 진단검사 서비스 전문기업 인비트로(INVITRO)가 러시아 전역의 검사센터들과 연계되는 권역별 조제 공장형 약국들을 만들기로 결정할 경우 ATDPS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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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제이브이엠 부사장은 “ATDPS의 러시아 진출은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시장 확대 잠재력이 커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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