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타워크레인 임대 전문기업 한미렌탈과 15일 서울 삼성동 ADT캡스 본사에서 '타워크레인 CCTV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렌탈은 건설장비인 타워크레인의 임대 및 설치, 해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1995년에 설립돼 지난 25년간 다양한 건설현장에 타워크레인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ADT캡스의 CCTV를 한미렌탈의 타워크레인에 설치해 조종이력 및 설치ㆍ해체ㆍ상승의 작업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CCTV 보안서비스를 통해 안전 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원인 파악을 통해 유사사고를 방지한다는 상호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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