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저작권고위급회의 사흘간 서울서 개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저작권 고위급 회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는 국제 다자원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각국 저작권정책 담당자가 모여 최근 이슈를 공유하고 범지역적인 저작권 의제를 수립하는 자리다. 중국ㆍ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24개 국가에서 저작권 분야 고위급 정책 담당자가 참여하며 문화산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키로 했다. 아울러 저작권 의제발전을 위한 권고사항, 음악ㆍ게임ㆍ출판 등 산업별 정책 및 저작권 이슈, 효과적인 저작권 집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실비 포방 WIPO 저작권 및 창조산업 섹터 사무차장, 벤자민 응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아태지부장, 우관용 퍼스트브레이브 대표 등이 해외 연사로 참여하며 안채린 경남대 교수, 최승수 지평 변호사,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국내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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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체부와 WIPO간 신탁기금 사업 가운데 하나로 문체부는 개발도상국 저작권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저작권 체계 교육 및 관련기관 방문연수, 개별 국가 저작권 체계지도ㆍ상담 사업 등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영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이번 회의로 저작권 의제를 논의하고 관련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저작권 및 창조산업에 대해 범지역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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