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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한천마을 주민공동체 '어르신 함께 밥상' 마련 효(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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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한천마을 주민공동체 '어르신 함께 밥상' 마련 효(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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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한천마을 주민공동체 운영회(대표 권성순)는 지난 6일 석관1구립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초청, '어르신 함께 밥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천마을 주민공동체 운영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들여 직접 준비한 식사와 과일, 떡 등을 한천마을 내에 소재한 석관1경로당 어르신께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이렇게 식사대접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결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한천마을 주민공동체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아침부터 음식 준비로 피곤했던 몸이 싹 풀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 식사 대접은 물론 한천마을 청소 취약구역에 대한 주민 자율청소 참여, 재사용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장터 개최, 주민들을 위한 각종 교육 및 간담회 개최 등 한천마을의 발전 및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된 한천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주민사랑방)은 영양학사 1층을 일부 리모델링, 지난 1월 3일 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민·관 역량강화 프로그램,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사랑방이자 주민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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