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전북도, 신규 후계농업경영인 447명 최종 선발

최종수정 2019.04.12 11:20 기사입력 2019.04.12 11:20

댓글쓰기

전북도, 신규 후계농업경영인 447명 최종 선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최우선 정책과제인 삼락농정의 미래 주역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44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청년창업농을 포함한 후계농업경영인에게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개인에게 필요한 창업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지원(연 2%, 3년거치 7년상환) 한다. 또 융자 대출에 대해서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에서 일반후계농은 최대 90%, 청년창업농은 최대 95%를 보증지원한다.


융자지원 외에도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독립경영 연차별로 월 80∼10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 정착금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청년창업농에게 자금과 더불어 영농기반 지원을 최우선으로 한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입·성장·전업·은퇴 총 4단계로 맞춤형 농지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진입단계에 있는 청년창업농에게는 농지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시설농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농에게도 온실운영 경험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개 시·군에 19개소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한다.

군산시에 1.2㏊(6개소), 익산시에 0.2㏊(1개소), 임실군에 1㏊(5개소), 순창군에 1.4㏊(7개소)를 각각 올해 안에 조성, 청년창업농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또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해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역할과 의미를 정립하고 성공적인 영농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도는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후계농 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고, 노무관리·회계·마케팅 등 기본 역량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전북의 농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갈 삼락농정의 주인공들이다”며 “이들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