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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걷기로 내일은 더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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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는 3월 4일부터 관내 공원별 ‘걷기 동아리’에 참여할 구민 모집...올바른 걷기자세·스트레칭법 지도 및 자율적인 걷기활동 지원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도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내 공원별 ‘걷기 동아리’에 참여할 구민을 오는 3월4일부터 모집한다.


걷기 동아리는 올바른 걷기자세와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우고 자율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건강모임으로, 양천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된다.

목동, 신월동, 신정동에서 각각 한 곳의 공원씩 총 3곳의 공원(파리공원, 장수공원, 신트리공원)에서 시작해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리 운영 초기에는 전문가 지원으로 걷기 방법을 지도받고, 걷기 동아리별 리더를 2명씩 선출하여 리더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걷기를 시행한다.


또, 모집된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걷기 지도자 과정도 교육하는 등 지속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트리공원

신트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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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4일부터 파리공원(목동), 장수공원(신월동), 신트리공원(신정동) 각 공원 당 선착순 30명을 모집, 모집된 회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교육일시나 걷기코스, 운영시간 등은 공원별로 동아리 회원 모집이 완료된 후 모임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또는 양천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yangcheon.go.kr/health/health/main.do)에 있는 등록신청서를 작성, 보건행정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yunjung798@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병호 보건행정과장은 “걷기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라며 “많은 분들이 걷기 동아리에 참여해 양천구민의 올바른 걷기를 생활화, 이웃들에게도 전파하여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건행정과(☎2620-3857)


양천구는 지난해 정신건강·고혈압·영양 등 건강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도시 통합과정과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으로 구성된 건강도시학교 2기를 운영했다. 총 72명의 수료생을 배출, 수료생 중 건강리더 20명을 양성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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