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밸런타인을 맞이해 이색 초콜릿이 백화점에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지난달 코엑스에서 진행한 '살롱 뒤 쇼콜라'에서 이탈리아식 훈제 소시지인 살라미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초콜릿 살라미'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초콜릿 살라미는 에콰도르산 퓨어오리진 화이트 초콜릿에 크랜베리와 아몬드, 파스타치오, 현미 등 각종 견과류를 담은 이탈리아식 디저트로, 맥주·와인과 잘 어울리며 썰어서 먹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코엑스 전시기간 내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14일까지 선보이는 '초콜릿 살라미'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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