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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아시아 뷰티시장 공략…인천시, 미용박람회 참가 기업 지원

최종수정 2019.02.07 14:52 기사입력 2019.0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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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말레이시아·중국서 개최…인천기업 수출 확대 기대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한류 열풍에 힘 입어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뷰티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올해 5월 중국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희망 기업 신청을 받는다. 이 박람회는 5월 12∼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세계 유수의 의료·미용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140여개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한류 열풍에 힘 입어 한국 미용관련 화장품과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가 5월 20∼22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참가할 지역 기업은 오는 11∼26일 모집한다. 이 박람회는 지난해 40개국 3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만큼 아시아 최대 미용 행사다.

중국은 한국의 제1위 교역국이자 인천의 최대 교역국으로, 사드 문제 및 미-중 무역 분쟁 등이 있었으나 최근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역인 만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인천시는 이들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에 부스 비용과 운송 비용, 현지 수출상담 등 마케팅 활동전반에 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제조업체이며 전시 품목은 화장품, 향수, 스파용품, 휘트니스 제품, 뷰티기기, 건강·다이어트 보조제, 유기농 식음료 등 뷰티 및 의료관련 제품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032-260-0635), 인천상공회의소(032-810-2831), 인천시 산업진흥과(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들 박람회는 각국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고 수출 상담이 많이 이뤄지는 행사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의 전문 전시회 중심으로 인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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