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스+홀 50점 합작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홈팀 전자랜드를 96-91로 물리쳤다.

삼성은 5할 승률(12승12패)을 회복했다. 7위에서 전자랜드와 공동 6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4연패에 빠졌다.


마키스 커밍스가 27득점, 칼 홀이 2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태술은 3점슛 두 개 포함 13득점 4리바운드 7도움 4가로채기를 기록했다.

삼성 김태술 [사진= KBL 제공]

삼성 김태술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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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초반 김상규, 강상재, 조쉬 셀비가 득점을 많이 올리면서 전자랜드가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1쿼터 막판 김동욱의 3점슛으로 19-19 동점을 만들었다. 김상규가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전자랜드가 1쿼터를 21-19로 앞섰다.

2쿼터는 엎치락뒤치락 접전이었다. 삼성이 막판 문태영과 이관희의 연속 득점으로 우위를 점했다. 48-4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삼성은 3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칼 홀이 9점을 넣으며 득점을 주도했다.


4쿼터 초반까지 삼성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삼성은 4쿼터 2분40초가 지났을 무렵 문태영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84-69로 멀리 달아났다.


이후 전자랜드가 거센 추격전을 전개했다. 박찬희가 2득점을 성공한 후 차바위와 정효근의 외곽포가 작렬했다. 전자랜드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82-88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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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랜든 브라운과 정효근의 3점슛이 잇달아 빗나간 후 김동욱과 김태술에게 결정적인 3점슛 두 방을 내줬다.


삼성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전자랜드가 차바위의 외곽포 두 방을 앞세워 다시 추격했다. 종료 25초를 남기고 91-96까지 따라붙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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