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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육당학술상에 박은숙·춘원문학상에 복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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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교수(왼쪽)와 복거일 작가. 사진제공=동서문화사

박은숙 교수(왼쪽)와 복거일 작가. 사진제공=동서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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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출판사 동서문화사는 제2회 육당학술상 수상자로 박은숙 중국 산둥대 한국어과 교수를, 춘원문학상 수상자로는 복거일 작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일제 강점기 재만 조선인들의 문학 연구를 주제로 한 '안수길의 만주체험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개화기 신소설에서의 중국이미지 연구'와 '광장과 밀실-최인훈의 '광장' 주제 재론', '한국어교육에서의 한국문학작품 정전선정 연구' 등 4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복거일 작가는 1987년 첫 장편 '비명을 찾아서'를 발표했으며 시집 '오장원의 기술', 소설 '역사속의 나그네'과 '파란달 아래' 등을 썼다.

육당학술상과 춘원문학상은 육당 최남선(1890∼1957)과 춘원 이광수(1892∼1950)의 학문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동서문화사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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