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7층에 'VR(가상현실)ㆍAR(증강현실) 테스트베드 플러스'를 최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플러스는 60㎡ 규모로 VRㆍAR 콘텐츠 체험 사용자의 생체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전문장비(IGSTRIM)를 갖추고 있어 VRㆍAR 콘텐츠의 품질 개선과 사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광교 테스트베드가 아이디어 단계의 기술 테스트와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것이라면 판교 테스트베드 플러스는 제품 상용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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