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기수 사장 승진…'성과 중심' 인사 단행
LG화학 최초 여성 전무·외국인 임원 탄생
2년 전 영입된 '무기소재 권위자' 이진규 교수, 부사장 승진
"사업구조 고도화, 제조·R&D 혁신에 초첨"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429,000 전일대비 32,000 등락률 +8.06% 거래량 609,933 전일가 397,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이 재료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는 노기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22명에 대한 승진 임원인사를 30일 단행했다. LG화학 최초 여성 전무와 외국인 임원도 탄생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를 성과주의 기반의 승진 인사이자 미래 준비를 위해 제조·연구개발(R&D) 인재를 중용·발탁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여성인재와 외국인 임원을 선임해 다양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조직역량도 강화했다.
우선 노기수 재료사업부문장(부사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 중앙연구소장으로 보임됐다. 노 신임 사장은 기반기술과 미래기술, 분석 등 R&D 성과창출에 전념하게 된다. 그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일본 비쯔이 출신의 화학공학 박사로 2005년 LG화학에 영입됐으며 기초소재분야 주요 사업책임자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재료사업부문장 직책을 수행하며 자동차 전지용 양극재, 디스플레이용 OLED 재료 등을 개발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서울대 교수에서 기술연구원 미래기술센터로 영입된 이진규 수석연구위원(전무)는 무기소재분야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최승돈 자동차전지 개발센터 연구위원도 2단계 발탁 승진을 통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 셀 개발담당으로 보임됐다. LG화학 최초 외국인 임원으로 중국남경법인 광학소재생산담당인 주지용 상무도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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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첫 여성 전무도 탄생했다. 중앙연구소 분석센터장인 조혜성 상무는 이번 인사로 전무로 승진했으며, 코팅전문가인 중앙연구소 기반기술연구센터 장영래 연구위원은 수석연구위원(상무)으로 신규선임됐다. LG화학은 "성별, 국적을 가리지 않고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해 미래 준비를 한층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신임 전지사업본부장에는 전지사업본부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인 김종현 부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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