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 학부모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열어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자녀 양육에 있어 아버지 역할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아버지의 올바른 역할 수행을 통해 영유아들의 건강한 양육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어린이집코칭 & 멘토링센터 아이숲 박근주 원장이 맡아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아빠 놀이의 효과, 자녀와 상호작용 방법 등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총 800여명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 2차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열어 영유아발달에 대한 이해 및 자녀 양육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찾아가는 부모교육이 아버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제일 좋은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