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경기도시공사 컨소시엄은 오는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6블록에 '동탄 레이크 자연 &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탄 레이크 자연 &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704가구 규모다.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518가구와 민간 분양분 99㎡ 186가구로 구성됐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중앙 광장, 아쿠아가든, 테라스 가든, 갤러리 가든 등 다양한 테마의 쉼터가 조성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앞에는 동탄호수공원도 있다. 호수공원 안에는 문화복합시설과 상업지구가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초등학교는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거리에 중·고등학교가 생긴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앞으로 동탄순환로가 지나가고 동탄대로도 인접해 동탄2신도시 내 이동하기 편리하다. SRT 동탄역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기 좋고 GTX가 2021년 개통되면 광역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전후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3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