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사랑의 고구마 기부
19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앞마당에 조성된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롯데아울렛 김재범 수완점장 및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직접 기른 고구마를 수확했다. 사진=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가꾼 ‘사랑의 고구마’ 수확해 기부
광산구 장애인복지재단 통해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롯데아울렛 수완점 앞마당에는 약 250평(825㎡) 남짓의 작은 텃밭이 있다.
몇 년 전에는 수완호수공원 내 공터에 지나지 않았던 이 부지가 지금은 직원들의 땀으로 일궈진 작은 텃밭과 지역 주민들이 주말마다 들리는 가족 텃밭으로 탈바꿈했다.
놀고 있던 공터(약 200평)를 개간해 직원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을 연말에 불우 이웃들에게 기부하자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 된지도 어느덧 6년째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출근한 직원들이 점심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산책 겸 텃밭으로 나와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가꾼 이 작은 텃밭은 고구마를 심어 총 300kg이 넘는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이렇게 거둔 고구마는 매 년 수확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올해 수확한 고구마는 광산구 장애인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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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직원들의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텃밭은 고구마 수확이 종료되면 유채씨를 파종해 봄에는 사진촬영의 명소로, 여름에는 가족 텃밭을 무료로 분양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범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장은 “공터를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사랑의 나눔 텃밭'과 '주말 가족 텃밭'이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공유하는 곳으로 자라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을 나누는 지역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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