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45,0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3.26% 거래량 111,138 전일가 460,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비만 넘어 항암으로 혁신 확장"…한미, AACR서 차세대 신약 대거 공개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이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폐암치료 약효 입증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4.79%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수출한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이 난치성 폐암 치료에 획기적인 약효를 입증 받았다고 전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발표됐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헤이마흐 교수는 이날 연구자 발표에서 "포지오티닙이 비소세포폐암 중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획기적으로 우월한 약효를 보였다"면서 "중추신경계 전이와 연수막(뇌척수액) 질병 환자에서도 약효의 활발한 활성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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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은 유전자의 염기 배열 중 단백질 합성의 정보를 가진 부분으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 가량에서 20번째 엑손 유전자가 변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이를 표적해 치료하는 의약품은 없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를 통해 난치성 폐암치료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빠른 상용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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